신길 뉴타운 ‘JS496타워’, 분양 앞두고 관심 집중

  • 등록 2020-04-27 오후 3:19:07

    수정 2020-04-27 오후 3:19:07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규제가 가중되는 주택시장과 달리 오피스텔 및 상가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신길 뉴타운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상가 ‘JS496 TOWER’ 역시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신길 뉴타운에 분양 예정인 ‘JS496 타워’ 조감도 (사진=금화건설 제공)
시행수탁자 ㈜무궁화신탁이 시행을 맡고 금화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JS496 타워는 신길 뉴타운의 노른자위 입지인 중심 사거리코너에 들어선다. 구로디지털밸리, 가산디지털밸리를 비롯해 대단지 업무시설 및 증권가를 이루고 있는 여의도가 자동차 5분 거리에 위치해 탄탄한 오피스텔 임대 수요를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신길 뉴타운의 중심 상업지구 및 영등포 중심상권에 인접한 JS496 타워는 여의도 3 정거장, 강남 20분대의 생활권으로 원스톱 골드라인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홈플러스, 이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1.5룸형 오피스텔 106세대, 원룸 44세대, 상가(지하 1층~지상 3층) 34호실로 구성된다. 현재 상가 1층은 권장업종 약국, 편의점, 커피숍, 프랜차이즈 2층은 권장업종 내과, 소아과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 세대 프리미엄 복층형 및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A/B타입, 18㎡C타입, 등 3가지 평면의 혁신 설계를 도입했다. 실내에는 풀옵션이 제공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으며 안전한 스마트 보안시스템을 완비했다.

영등포, 여의도, 강남 지역 일대의 약 50만 임대수요를 품고 있는 만큼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신안산선(확정)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는 데다 해군회관 사거리 경전철(신림선)이 예정돼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신길 뉴타운 중심상업지역으로 계획된 사업지를 둘러싼 신길 재정비 촉진지구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자족생활 기반 강화를 위시해 교통체계 구축과 녹지 공간 조성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 가치상승 및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JS496 타워는 탄탄한 임대수요와 더불어 큰 미래가치와 상품성까지 분양 전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면서 “오피스텔과 상가 모두 이른 시일 내에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S496 타워의 분양은 오피스텔의 경우 현재 선착순 예약 가능하며 상가는 분양가의 10%(VAT 별도)를 예약금으로 선납부하면 된다. 또한 계약금 10%로 입주까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지원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부담감을 최소화했다.

한편 JS496 타워의 홍보관은 지난 4월 양천구 목동 로데오빌딩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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