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에 따라 기업·개인 고객 대상의 투자 상품 개발과 상호 사업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비트베리는 지난해 스마트폰과 카카오, 구글 계정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암호화폐 지갑을 출시했다. 이어 오는 8월 법인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비트베리 비즈니스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장성훈 루트원소프트 대표는 “개인과 기업이 쉽고 안전하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은 비트베리의 중요한 목표이다. 헤이비트의 투자 서비스는 끊임 없이 변동하는 블록체인 거래 시장에서 많은 노력을 하지 않고도 투자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비트베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유사하다고 생각, 제휴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비트베리는 기업 고객을 시작으로 개인 고객으로도 투자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