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의 왕’은 SNS 등 온라인에서 광고 콘텐츠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기획 요소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마케팅의 왕’ 관계자는 기획 요소 첫 번째로 “주제를 명확히 한다. 광고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주제를 명확하게 정한 뒤 콘텐츠를 제작해야 효과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메시지를 짧고 일관성 있게 제작한다”며, “광고를 통해 보이는 메시지가 짧고 일관성이 있어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온라인상에서 광고가 노출되는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한눈에 핵심적인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카피를 간단명료하고,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호기심과 촉박함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온라인 광고는 소비자의 클릭을 유도해 상품 또는 서비스 구매, 상세 페이지인 랜딩페이지로 유입하는 것이 큰 목적이다. 따라서 기간이나 수량의 한정을 나타내거나 의문형 문구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미지·영상·애니메이션을 활용하고 행동 촉구형·방문 권유형 메시지를 노출한다”는 요소를 들었다.
관계자는 “콘텐츠의 게시 기간, 순환 계획, 광고의 크기, 컬러, 위치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 광고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야 한다”며 “이러한 콘텐츠 기획 요소를 모두 고려해 일반기업, 병원, 맛집, 쇼핑몰, 어플 등 업종과 업체, 타겟에 가장 적절한 맞춤 온라인 광고를 진행해야 효과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