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1만명 직원 구조조정 나선다

  • 등록 2023-01-18 오후 11:33:32

    수정 2023-01-18 오후 11:33:32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빅테크의 상징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MS는 오는 3월 31일까지 1만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근래 구조조정에 나선 구글, 아마존, 세일즈포스 등에 이어 MS마저 경기 침체에 대비해 감원에 나서는 것이다. MS는 애플, 사우디 아람코에 이은 세계 시가총액 3위 기업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 조치로 전체 직원의 5% 미만이 줄어들 것”이라며 “일부 직원은 이번주부터 해고 여부를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