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로벌은 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코트라는 24개 나스닥 상장사를 배출한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의 한국법인인 요즈마그룹코리아와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아울러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코트라 수출전문위원과의 1대 1 맞춤형 멘토링도 지원한다. 해외 잠재 소비자를 휴대폰으로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앱(App)을 통해 개발하는 제품·서비스의 시장성과 기술 적합성 등을 알아보고 개선점을 발견하는 모바일 라이브 인터뷰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프리시리즈 A(Pre-Series A: 투자유치 10억원) 이하에 해당하며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한 기술·상품·서비스를 개발 중이거나 보유하고 △‘스타트업 글로벌 역량진단’에서 ‘잠재(부족에 해당)’ 등급을 받은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 글로벌 역량 진단은 코트라가 지난해 개발한 설문지 방식의 진단 도구로 해외시장 진출의지와 전략·수출·투자유치·글로벌 창업 등 4개 분야에 대해 해외진출 역량등급을 측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