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 2Q 매출 성장 불구 이익 감소에 주가 ‘뚝’

  • 등록 2024-07-30 오후 11:36:56

    수정 2024-07-30 오후 11:36:5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코닝(GLW)은 지난 2분기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위한 새로운 광 연결 제품의 강력한 도입으로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코닝의 주가는 전일대비 8% 하락한 3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코닝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1억4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1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2억8100만달러, 0.33달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EPS는 0.47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0.46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32억4000만달러 대비 소폭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 핵심 매출은 36억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35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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