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 `순백명란` 홈쇼핑 4회 연속 완판 달성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인산가(277410)는 최근 홈쇼핑에서 가정간편식(HMR) 제품 `순백명란`이 준비된 물량 모두 품절됐다고 24일 밝혔다.

순백명란의 누적 판매 수량은 총 4만5000세트로 집계됐다. 인산가 관계자는 “4회 연속 홈쇼핑 완판을 통해 인산죽염의 우수한 품질과 인산가 프리미엄 HMR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순백명란은 인산 4회 죽염만을 100% 사용해 염도를 2%대로 맞춰 명란 고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인산가는 소금으로 염장, 숙성을 해야 하는 수산물 특성을 고려해 소금 대신 인산죽염으로 직접 숙성, 염장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HMR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앞서 순백명란을 포함한 인산가 참명태회젓, 참어리굴젓 등 4종의 프리미엄 HMR 제품을 선보였다.

인산가는 올해 판매 제품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죽염 보리굴비, 죽염 간장게장(가칭) 등의 메뉴를 개발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에는 홈쇼핑 메인 프로그램에서 론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효 인산가 마케팅 사업부장은 “홈쇼핑 시장 공략을 통해 인산가 인지도와 순백명란 판매량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인산죽염과 식재료 고유의 특성, 변화하는 식문화 등으로 프리미엄 HMR 사업 영역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