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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0시 51분께 화성시 한 술집에서 20대 B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러한 짓을 저지른 뒤 술집에서 빠져나와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화성 술집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인적사항을 파악해 친척에게 연락하자 이날 새벽 4시쯤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A씨는 B씨 일행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마찰을 빚던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