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머시 단장은 알코올 음료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있으며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음료에 부착되는 기존의 건강 경고 라벨을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주류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컨스텔레이션 브랜즈(STZ) 주가는 1.71% 하락한 218.77달러를 기록했다. 버드 라이트 모기업 안호이저부시 인베브(BUD) 주가는 1.5% 하락한 49.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잭다니엘 위스키 등으로 유명한 브라운포맨(BF.B)은 3%대, 보스턴 비어(SAM)는 5%대 하락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