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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10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A(49)씨가 무궁화호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A씨는 환자복 하의를 입은 상태였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가 사고지점 선로로 들어가는 것을 파악했다.
경찰 조사에서 열차기관사는 “약 100m 남은 지점에서 A씨를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