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당선자는 이날 4·29 재보선 당선 소감문에서 “오늘 이 순간부터 저는 우리 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중원구의 발전을 위해 제가 여러분들께 드린 약속들을 하나하나 지켜나가겠다. 선거를 준비했던 시간보다 더 바쁘고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재보선은 우리 중원 구민의 승리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존중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승리”라며 “잃어버린 3년의 회복을 바라고 잃어버린 중원의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한 우리 모두의 승리”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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