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탑코미디어(134580)는 셋톱박스(STB) 사업 일체를 홈캐스트미디어에 60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양도기준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양도 목적은 웹툰 사업 핵심 역량 집중 및 투자 재원 확보다. 회사 측은 양도 영향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사업 웹툰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영업 양수도를 사유로 탑코미디어의 주권매매거래가 이날 오후 5시33분부터 장 종료시까지 정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