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진행한 ‘가치위해같이해요’ 챌린지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 ▲28일 스타벅스는 최근 진행한 ‘가치위해같이해요’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환경보호기금 5000만원을 자원순환사회연대에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 두번째부터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최희정 스타벅스코리아 마케팅 담당.(사진=스타벅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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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위해같이해요’ 챌린지는 지난 2월 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활동이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스타벅스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활동들을 안내하고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차에 걸쳐 진행한 이번 챌린지는 총 12만여명이 참여해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수거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식물기반 유제품 선택하기 등 미션을 수행하며 탄소 발자국 줄이기 활동을 진행했다.
9개 친환경 활동 미션 중 5개 미션을 수행하면 완료되는 ‘탄소발자국 챌린지’를 통해 미션 당 230원씩 적립, 개인컵 사용 시 제공하는 에코별 6개를 적립하면 완료되는 ‘에코별 챌린지’를 통해 참여자 당 230원을 적립하는 등 스타벅스는 총 5000만원의 환경보호기금을 조성해 자원순환사회연대에 전달했다.
이현미 스타벅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가치위해같이해요’ 챌린지를 통해 많은 고객들과 호흡하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 전파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