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지난 25일부터 2만3000여㎡의 구리시 행정구역을 포함한 ‘서울태릉CC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주민의견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안승남 시장은 윤호중 의원과 당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갈매역세권 개발사업과 태릉CC 개발사업을 통합해 추진하고 규모에 걸맞는 효과적인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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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최우선 반영 △산마루로(갈매역)∼화랑로 연결도로 개설 △갈매IC 신설 및 구리포천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기점설치 △갈매역 환승센터 신설안 등도 제안해 현재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검토되고 있는 사업으로 파악했다.
이어 “태릉CC개발사업에 대해 구리시민들이 많은 의견을 남겨주시면 보다 효율적인 광역교통계획이 확정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서울태릉CC 공공주택지구’ 지정 공람은 9월 3일까지 시청 별관 4층 도시개발과에서 진행하며 누구든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