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보험료 낮춘 ‘Sunny 해외유학생보험’ 출시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회원을 대상으로 한 ‘Sunny 해외유학생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Sunny 해외유학생보험’ 가입대상은 유학 및 어학연수 등으로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고객이다.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해외 의료비와 국내 의료비, 상해 후유 장애 및 사망 등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25세 여성 1년 기준 16만원 수준으로 같은 조건에 오프라인으로 가입했을 때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신한 써니뱅크는 지난 2월 ‘Sunny 여행자보험’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Sunny 해외유학생보험’과 유학 및 어학연수 외 고객 대상 ‘글로벌 안심보험’을 출시해 해외 체류 고객을 위한 기간 및 목적 별 모바일 보험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Sunny 해외유학생보험’ 출시를 기념해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Sunny 해외유학생보험’ ‘글로벌안심보험’ ‘Sunny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호텔숙박권, 여행상품권, 팥빙수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