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1월 2일부터 60일간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 전개

미션음료 3잔 포함 17잔 구매 후 e스티커 적립한 고객 대상
플래너 3종·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캘린더 증정
  • 등록 2023-10-26 오후 5:19:35

    수정 2023-10-26 오후 5:19:3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60일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사진=스타벅스)


이번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 행사다.

올해는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의미의 ‘The moment begins here’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미션 음료로는 겨울 스타벅스 대표 메뉴인 ‘토피 넛 라떼’와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및 부드러운 크림 음료인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함께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가 포함된다.

증정품은 특별한 하루하루를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오랜 기간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겨울 e프리퀀시 아이템 2024 ‘스타벅스 플래너’ 3종과 함께 앙코르 아이템인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여기에 특별한 하루하루가 모인 소중한 1년이 되기를 소망하는 의미에서 ‘2024 스타벅스 캘린더’도 새롭게 추가했다.

캘린더는 벽걸이형으로 제작됐으며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1년을 일러스트레이터 고봄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내지를 고정하는 프레임은 너도밤나무로 제작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일자가 지난 후에는 일러스트 부분만 잘라낸 후 스티커 등으로 벽에 부착하여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다.

플래너 역시 고객의 일상 속에 스타벅스가 언제나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했으며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샌드·카멜 색상)와 일자를 자유롭게 작성하고 나만의 목표나 습관을 트래킹 할 수 있는 ‘언데이티드 위클리(블랙 색상)’로 다양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2019년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템 펜을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으로 재단장해 앙코르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독일의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은 샌드와 블랙 색상 중에 선택 가능하다.

증정품은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내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 제작되어 매장별, 일자별로 선착순 예약 증정되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무료 음료 쿠폰(톨 사이즈) 3장으로 대체 지급한다.

이외에도 스타벅스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예약 및 교환하는 고객에게 플래너 1권을 추가 증정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가 증정은 샌드 플래너 1종이며 라미 스페셜 에디션과 캘린더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블 플래너 기간 동안 매장별, 일자별 예약 가능한 플래너 수량은 제한되어 있으며 선착순 예약 가능 물량 소진 시 본 이벤트 참여 및 혜택 제공이 불가할 수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랜 거리두기 이후 돌아온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신 고객님들이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스타벅스와 함께 즐거움과 추억을 마음껏 쌓는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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