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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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6회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국내외에서 생산되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계량화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이다.
은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상생금융 활동 △고객중심리더제도 신설을 통한 굿(GOOD)서비스 및 소비자보호 실천 문화 활성화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 앱 ‘신한 SOL뱅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 이어 이번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도 1위에 선정돼 올해 고객이 직접 선정하는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