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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6일부터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양주시 참여로 추진한다.
기점지 기준 첫 차 6시 30분 이후 15분 간격으로 총 4회 출근 시간대에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운행 종료시기를 정하지 않고 한시적으로 운행하며 시는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통해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