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섹은 최근 컨퍼런스콜(투자자 대상 전화회의)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임상 및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온코섹은 올해 흑색종 임상 2b KEYNOTE-695 환자 등록 마무리와 캐나다, 미국, 호주에서 유럽까지 임상 지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럽의약품청(EMA)에 첨단바이오의약품(ATMP)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코섹은 신체 내부에 인터루킨-12 항암제를 투여할 수 있는 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또 시장성이 높은 고형암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온코섹은 올해 흑색종 임상 2b 마무리 단계에 진입할 것이며, 고형암 시장 진출 및 관련 적응증을 확대해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면서 “향후 신약 후보물질도 공개하면서 종합 면역항암제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