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오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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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패션 브랜드 씨이앤(Ce&)이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10명(강다니엘 제외)을 모델로 발탁하고 3일 밤 10시 45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여름 신상품을 론칭한다.
씨이앤은 CJ오쇼핑 패션 편집샵 셀렙샵(CelebShop)의 자체 브랜드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컬처 브랜드(Culture Brand)를 표방하고 있다. 지난 해 5월 고태용 디자이너와 협업해 고양이를 주제로 한 캣티튜드 (Cattitude) 라인을 처음 출시한 이후 젊은 층을 타깃으로 캐주얼 한 디자인과 밝은 컬러의 상품들을 주로 선보여왔다.
3일 방송에서 씨이앤은 여름 시즌 첫번째 상품 썸머 쿨 티셔츠 4종 세트를 6만 9900원에 판매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워너원의 콘텐츠가 결합된 새롭고 신선한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을 보고 구매하는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워너원 멤버의 사인이 새겨진 폴라로이드를 1장씩 증정한다. 방송 시작 전까지 CJmall을 통해 상품을 미리주문할 수 있다. 미리주문한 고객들에게는 ‘워너원 화보 패키지’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5월 9일부터는 워너원 멤버 10명의 티셔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9일 오전 10시부터 CJmall과 온라인 패션 편집샵 무신사에서 씨이앤의 비트 티셔츠 10종을 예약제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