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美 한국전 참전용사 연감' 제작 후원

  • 등록 2017-05-04 오후 5:14:21

    수정 2017-05-04 오후 5:14:21

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주한미군전우회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월터 샤프(왼쪽부터) 전 한미연합사령관, 안호영 주미한국대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성배 LIG넥스원 미국사무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LIG넥스원이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의 업적과 전후 한국의 발전상을 담은 ‘코리아 리본(Korea Reborn)’ 연감 제작에 25만달러(약 2억8000만원)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LIG넥스원(079550)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 안호영 주미한국대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한미군전우회’ 창립기념식에서 해당 연감을 전달했다. 이번 연감은 총 1만3000부가 제작되며 미국 내 공공도서관과 교육기관 등에 배포된다.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는 “미국 참전용사를 비롯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흘린 피와 땀이 밑거름이 돼 오늘날 대한민국이 전장의 폐허를 딛고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새롭게 배포되는 연감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그들의 업적과 희생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지난 2014년 콜롬비아 한국전쟁 참전용사회에 성금 3만달러를 전달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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