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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3kg대인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묵직해진 4.7kg로 마치 손으로 닦듯이 하중을 실어 바닥을 힘있게 닦아준다. 300ml 의 대용량 전자식 물탱크를 갖춰 150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로보락 S7은 LDS(Laser Distance Sensor)센서와 카펫감지 센서, 물걸레 거치대를 자동으로 들어올리는 오토 리프팅 기능을 탑재해 카펫이 젖지 않도록 물걸레를 들어올리거나 장애물을 회피해 청소할 수 있다. 청소 뒤 기기 충전 시에도 오토 리프팅 기능이 작동해 물걸레 패드가 바닥에 닿아 곰팡이가 생기거나 냄새가 나는 문제를 예방했다.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인 ‘오토 엠티 도크’도 출시했다. 오토 엠티 도크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일정한 세기의 흡입력’과 ‘알레르기 케어 기능’에 대한 품질 검사 인증을 획득했다. 15개의 부품으로 설계된 사이클론 분리기가 기류에서 먼지를 분리해내면서도 일정한 세기의 흡입력을 제공해 먼지통 속에 쌓인 먼지를 자동으로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비울 수 있다.
한편 보급형 로봇청소기 ‘로보락 E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로보락 E5’도 곧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리차드 창 로보락 최고경영자(CEO)는 “로보락 S7은 강력한 초음파 진동 물걸레질은 물론 오토 리프팅 기능, 카펫 청소모드 등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진일보한 청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보락은 한국 시장 환경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마트한 청소가전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