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같은 경우에는 허가 자체가 4주에서 12주로 허가가 난 상황이고 또 접종 간격이 더 길어질수록, 12주에 가까울수록 효과가 더 좋다는 그런 발표들이 되어 있어서 저희도 접종기간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길게 조정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청장은 “2차 접종 물량은 그 주기를 지켜서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가 가능하다는 그런 가능성을 보고 저희가 접종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지, 영국처럼 아예 2차 접종을 안 하겠다, 1차 접종만을 하겠다, 이런 전략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