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 치밀유방 많은 국내 여성 위한 유튜브 영상 공개

그룹 유튜브 채널 ‘메디칼 인사이트’ 코너 운영
  • 등록 2020-09-02 오후 3:55:40

    수정 2020-09-02 오후 3:55:4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JW메디칼이 한국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련 영상 콘텐츠를 지속 선보인다.

JW홀딩스(096760)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그룹 유튜브 채널(JW 뉴스룸)을 통해 치밀유방의 다양한 정보가 담긴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치밀유방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유방으로 종양 발견이 어렵고 유방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다. 국내 여성은 치밀유방 비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영상에서는 유방암 전문의가 출연해 치밀유방의 정의, 암 발병률과의 상관관계와 함께 유방밀도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효과적인 유방암 진단법과 예방법도 설명한다.

JW메디칼은 앞으로 유방암 진단법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의 질환 인식도는 다소 낮은 편”이라며 “앞으로 유방암 질환정보를 비롯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2년 설립된 JW메디칼은 MRI, CT, 3D유방촬영기,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등 영상 분야 프리미엄 장비를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질환정보와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방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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