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홀딩스, 아이폰16에 최신 AI반도체 기술 적용…주가 3%↑

  • 등록 2024-09-09 오후 10:36:42

    수정 2024-09-09 오후 10:38:5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에 탑재되는 칩셋에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암 홀딩스(ARM)의 최신 V9 아키텍처가 적용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9일(현지시간) 암 홀딩스 주가가 상승했다.

애플과의 라이선스 파트너십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날 오전 거래에서 암 홀딩스의 주가는 3.35% 상승한 121.22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는 파이낸셜 타임즈(FT) 보도를 인용, 애플이 이날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6에 암 홀딩스의 V9 기반 차세대 칩 A18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FT는 애플이 V9 아키텍처를 채택한 것은 자체 AI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이미 지난 5월 공개한 최신 맥북 시리즈에도 암 홀딩스의 V9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M4 칩을 탑재했다.

한편 애플은 ‘이제 새롭게 빛나다’(It‘s Glowtime)라는 명칭의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16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10, 에어팟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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