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렙 사업부문에서 통신·수송·게임 업종 광고주를 적극 확보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미디어렙 사업부문은 취급고와 매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1.2%, 26.9%, 16.2% 증가했다.
이재원 대표이사는 “회사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올해 하반기에도 아시안게임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며 “신규 광고주 확대, 자체 광고상품 개발, 모회사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해 더욱 가파른 실적 성장을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