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와 엑손모빌은 LNG 산업에서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LNG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MOU에는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승훈과 엑손모빌(Gas and Power Marketing)부사장 리쳐드 게란트가 서명했다.
게란트 부사장은 이번 협정이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엑손모빌과 한국, 특히 한국가스공사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며 “글로벌LNG 밸류체인에서 한국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NG산업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우수하며, 2025년까지 LNG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전체 천연 가스 증가세의 2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손모빌 코리아 대표 그레이엄 도즈는 엑손모빌의 40년이 넘는 한국 시장에서의 역사와 LNG 공급자로서의 역할, ‘Mobil(모빌)’ 브랜드 윤활유 제품의 제조사 및 거래상의 역할, 또 엑손모빌 화학제품의 거래상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내 엑손모빌의 투자 및 사업과 더불어 이번 협정은 우리 회사와 한국 간의 오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의 현재와 미래 경제성장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향토 강소기업 탐방]⑧엑슨모바일ㆍUAE정부가 고객..국가대표 산업용 밸브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