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는 현지 주민 70가구 126명이 열흘간 사용할 수 있는 구호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구호품은 안전처의 지원 요청으로 CJ그룹, BGF리테일,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마련했다.
CJ그룹은 국밥세트, 생수, 연어통조림, 김, 햄 등 식품류와 연고, 밴드, 면봉, 거즈, 소독용 알코올 등 의약품류를 키트로 제작해 약 10t 규모의 현물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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