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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신명순 경기 김포시의회 의장이 의정활동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고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포시의회는 6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신 의장이 ‘최고 의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5대 김포시의회에 입성했고 6대 의회에서 김포지역 최초 여성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7대 의회에서는 최초 여성 의장이자 전·후반기 의장이 됐다.
신명순 의장은 “성원을 보내준 시민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동료의원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