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쌤동네’, 교사학습공동체 지원하는 그룹채널 오픈

오프라인 활동 중인 교사학습공동체 및 교사연구회 등을 온라인 그룹채널로 연결
  • 등록 2017-08-17 오후 3:44:57

    수정 2017-08-17 오후 3:45:2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테크빌교육의 교사 지원 콘텐츠 공유 플랫폼 ‘쌤동네’가 오프라인에서 활동 중인 교사학습공동체 및 교사연구회 등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 그룹채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이 만들어가요’란 타이틀의 그룹채널은 개인뿐만 아니라 다수의 멤버가 한 가지 주제를 갖고 콘텐츠를 올리는 커뮤니티 개념의 채널로서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과 수업을 연구하고 협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룹채널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전체 가입형과 초대된 멤버만 가입할 수 있는 리더 추가형 두 가지로 구분된다. 활용 목적에 맞게 개설하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사학습공동체 및 교사연구회 등 그룹 멤버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그룹채널 안에서 멤버들만 볼 수 있는 게시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칸아카데미 활용 교육, 초등 3분 과학,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수업 등 다양한 주제의 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쌤동네는 그룹채널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룹채널의 콘텐츠를 읽은 이용자는 ‘구독하기’ 버튼을 눌러 해당 그룹의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쌤동네의 모든 콘텐츠는 ‘TV화면’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모니터 혹은 TV화면 사이즈에 맞춰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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