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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일본과 한국의 현물 화폐 기반 디지털 금융 영역에 대한 공동 연구를 장기적으로 진행해 나간다.
JPYC는 지난해 11월 미츠비시UFJ 신탁은행과 여기서 독립 분사한 프로그와 제휴를 통해 ‘프로그마 코인 기반 JPYC’ 발행을 앞두고 있다. 현지에서는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JPYC는 아이티센이 지난 7월 합류한 디지털자산 공동 창작 컨소시엄(DCC)의 초기 회원사다. 최근 미츠비시은행과 일본 내 북국은행의 예적금 관련 디지털 화폐 교환 사업을 포함해 관광이나 고향납세제(후루사토제) 등 공공 영역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오카베 노리타카 JPYC 대표는 “공동 연구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한일 교류와 무역 등이 다방면에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