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군 내 대표 기업으로 손꼽히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대표 이더리움 소프트웨어 개발사 컨센시스를 비롯해 국내 대표 거래소들이 총출동한 ‘이데일리 블록체인 포럼 2018’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안에 정부의 블록체인 정책 기조가 나올 것”이라며 “이에 맞춰 국회도 블록체인 요구와 바람을 반영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벤자민 라무 바이낸스그룹 투자담당 디렉터는 “올해 80% 이상 암호화폐 시세가 하락했지만, 오히려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됐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설사 1천 달러 이하로 떨어진다고 해도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