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상수 새누리당 의원이 ‘4대강 물 활용에 대한 견해를 밝히라’는 언급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뭄이 진행되는 상황을 봤을 때 금년도 예비비중 일부를 저수지 준설이나 기타 시급한 가뭄 소요예산으로 투입하는 방안을 정부 내에서 검토하고 있다”면서 “내년 봄까지 가뭄이 지속 될 것을 대비해 예비비를 동원해서라도 (가뭄 대책을) 추진해야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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