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코아시아가 보유한 25년 이상의 중화권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재 모바일, 가전제품 전문기업들의 디자인을 설계 중이며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응용처 확대를 준비 중”이라며 “응용처 확대와 미주 시장 공략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파운드리 사업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자체 보유 중인 시스템온칩(SoC) 설계 능력, 7나노(nm) 공정 디자인 경험, 삼성의 첨단 공정을 활용해 글로벌 대형 고객사의 반도체 설계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만, 베트남, 국내의 엔지니어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현재 100여명 규모 엔지니어를 연내 210명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주 시장 공략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반도체 설계를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