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앞두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은 첫 성화봉송 장소인 인천대교와 함께 성화봉송의 모습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만들었다.
패키지에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피겨 스케이팅을 비롯,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 등 다양한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성화봉송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또한 응원하는 사람들이 하나되는 순간을 흥겨운 풍물패의 모습으로 담아냈다.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온 가장 오래된 올림픽 후원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공식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IOC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50ml 알루미늄 보틀 1종으로 구성된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은 이마트 등 할인점과 식품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