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상 연구원은 “실적 발표 결과 3분기 매출액은 ,174억원, 영업이익은 396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영업이익은 우리 추정치(388억원)를 2.0%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군과 수출용 FA-50 전투기 양산에 따른 마진 상승, 육군향 KUH 수리온 헬기의 생산 수율 향상, 기체부품 재고자산의 외환평가익 반영 덕분에 실적이 호전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와 함께 “항공전력 강화를 위한 국책 군수사업 계획, 경쟁구도, 체계종합능력 등을 감안할 경우 향후 1년내 7조원의 신규수주가 가능하고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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