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4연임 도전 포기

“새로운 리더십 필요한 시기”
  • 등록 2024-01-10 오후 6:23:30

    수정 2024-01-10 오후 6:23:3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백복인(사진) KT&G(033780) 사장이 4연임 도전을 포기했다.

10일 KT&G에 따르면 백 사장은 “KT&G의 ‘글로벌 톱 티어 도약’과 변화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미래비전 달성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차기 사장으로 선임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장 공모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사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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