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욕한국문화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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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3일~다음달 31일(현지시간) 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6편을 무료 상영하는 특별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특별전의 첫 영화는 배우 최민식 김동휘 주연, 박동훈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다. 신분을 감추고 고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드라마다. 이외에 ‘킹메이커’ ‘경관의 피’ ‘불도저에 탄 소녀’ ‘비상선언’ ‘리멤버’ 등 최신작을 상영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모든 영화에서 영어 자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