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는 메트라이프, 삼성생명, 흥국생명에 이어 한화생명에까지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모바일을 통해 기본적인 펀드현황 조회부터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른 맞춤형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리밸런싱(최적의 포트폴리오 비중 자동 조정)까지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연금수령시기가 다가올 경우 점진적으로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려 연금수령 시기 시장의 급락 등에 방어 가능하도록 위험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운트는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세계 각국의 경제 및 시장지표를 조합해 5만2000개가 넘는 시나리오 결과로 산출한 `파운트 마켓스코어`를 기반으로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맞춤형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정기 및 수시 리밸런싱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그는 “금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쌓은 AI 펀드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연금, 퇴직연금 시장은 물론 간편 디지털보험의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고객의 자산관리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