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정재훈 아주편한병원장(왼쪽 세번째)이 염태영 수원시장 및 도모금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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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정재훈 아주편한병원 병원장이 지난 3일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편한병원을 운영하는 정 원장은 의정부시에서 활동하는 익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통해 경기북부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으며 가입식은 지난달 30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진행됐다.
정 원장은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뿐만 아니라 병원 로비에 마음샘정신재활센터가 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대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훈 원장은 “정신건강 전문의로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다 보니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느끼던 중에 이런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줘 사랑의열매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너소사이어티를 통해 우리 사회 나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