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오미크론 확진자 9명 무더기 발생

이용섭 광주시장, ‘광주형 3대 생활방역수칙’ 시민동참 호소
  • 등록 2021-12-21 오후 5:12:35

    수정 2021-12-21 오후 5:12:35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광주 동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 9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됐다며 이들과 접촉했던 확진자 8명도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섭(사진) 광주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방역당국에서 최초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며 “광주는 다른 지역보다 확진자 발생률과 사망자 수도 적고, 병상 관리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위기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감염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것으로 확인돼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야한다”며 “광주 공동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모든 시민이 ‘광주형 3대 생활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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