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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제시한 ‘원포인트 국회’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추경안과 대일 결의안이 포함돼 동시에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원포인트 안보 국회’를 다음 주에 열기로 합의하고 두 당 의원 133명이 서명한 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한데 대한 답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 서구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 ‘원포인트 안보 국회’에 대해 “추경 처리가 같이 되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