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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이날 오전 해당 사건에 연루된 의사를 고발하기 위해 오후 2시 30분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경찰은 배우 이선균(48)씨와 가수 권지용(35·활동명 지드래곤)씨의 마약 의혹을 수사하며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의사 A씨를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던 중 해당 주점 실장 B(29)씨를 구속 송치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총 4명에게 마약을 제공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