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1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 기획 특별전시 '잡지 전성시대'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종합 잡지 '소년', 순수 현대시의 출발을 알린 '시문학', 최고의 인기를 누린 주간지 '선데이 서울'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잡지, 영상 등 1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디지털 매체가 발달하기 이전에 전성기를 누린 잡지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그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 한다. (사진=송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