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은혜학교에 공기청정기 '엣모스피어 스카이' 지원

특수학교 내 공기 질 개선 프로젝트 일환
  • 등록 2019-03-14 오후 3:18:58

    수정 2019-03-14 오후 3:18:58

은혜학교 강당에서 공기청정기 기증식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암웨이 대외홍보부 김경중 부장 (왼쪽에서 여덟 번째)과 은혜학교장 고성아 수녀(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와 학교 임직원들 (사진=한국암웨이)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는 총 17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엣모스피어 스카이’를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은혜학교(학교장 고성아 수녀)에 지난 12일 지원했다.

이는 이달 5일 대전성세재활학교에 32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20대를 지원한 데 이은 두 번째 지원사업으로, 장시간 학교에 머무르는 특수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기청정기 기증은 정부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를 구성하는 움직임에 동참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경보 및 미세먼지 저감조치의 잇따른 발령 등 최악의 공기 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이루어진 조치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장시간 학교에 머무르는 특수학교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기증된 제품은 한국암웨이의 최신형 공기청정기 ‘엣모스피어 스카이’ 11대로, 은혜학교에 전달되어 유치부부터 초중고 과정 학급 곳곳에 공기청정이 필요한 공간과 학생들의 학습 공간에 적절히 비치돼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관계자는 해당 제품에 대해 “초미세먼지 정화력이 한층 강화된 엣모스피어 스카이는 초미세먼지 (2.5마이크로미터)보다 천 배 이상 작은 0.0024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까지 감소시키는 강력한 초미세먼지 정화력을 자랑한다”며 “영국 알레르기 재단으로부터 19가지 전 항목 102가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감소 성능을 유일하게 인증받았고 유럽 알레르기 연구 재단(ECARF), 미국 가정용 가전제품 생산자 협회(AHAM) 등으로부터 다양한 인증을 획득해 높은 신뢰도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최근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는 미세먼지 사태로 인해 학습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특수학교 학생들의 학업 공간 내 공기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지속할 예정이며, 지난 28년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한국암웨이의 부단한 노력과 노하우가 만나 올 한 해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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