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4일 한국발명진흥회와 에너지공기업 최초로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난방공사는 현재까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초음파 유량계 및 열량계 등 5건의 통상실시권 허여(무상) △복수의 검침값을 가지는 열량계, 중앙장치 및 그 제어방법 등 3건의 통상실시권을 허여(유상)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특허거래 플랫폼인 ‘IP Market’과 기술거래 전문가로 구성된 특허거래전문관을 활용해 지식재산권 중개 거래 활동을 통해 공급-수요기업 간 탐색·매칭, 협상·계약 등을 지원하고 후속지원까지 연계하는 등 기술거래를 전반적으로 종합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