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정병(오른쪽) 롯데카드 사장과 구자용 E1 대표이사가 10일 삼성동에 위치한 무역센터 아셈타워 E1 본사에서 양사간 파트너쉽 강화와 상품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휴 조인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롯데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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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롯데카드가 개인택시기사를 위한 카드를 출시한다.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과 구자용 E1 대표이사는 10일 삼성동 무역센터 아셈타워에서 ‘E1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롯데카드’ 발급을 위한 제휴 조인식을 실시했다.
E1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롯데카드는 개인택시 기사가 E1 충전소에서 결제하면 2%를 E1 오렌지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가스 충전은 물론 쇼핑, 문화, 여행 등 30여개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E1 오렌지 포인트는 적립제한이 없으며,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점심시간(11시~14시) 외식업종 결제 건에 한해 10%(할인한도 5000원)를 할인해 준다.
더불어 기존 개인택시사업자가 E1 충전소를 이용할 때 ‘택시면세 유류구매카드’와 ‘E1 오렌지포인트카드’ 2장을 제시해야 했던 부분을 카드 한장으로 가능토록하여 회원의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