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월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의 평균 땅값은 전년 동기 대비 0.7% 올랐다고 18일 발표했다.
일본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이 보이면서 일본의 주요 도시 부동산 가치는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 존스랑라살르는 올해 부동산 거래규모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조5000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쓰비시 부동산의 수기야마 히로타카 최고경영자(CEO)는 “회복 조짐이 분명해지고 있다”며 “우리는 임대료는 오르고 공실률은 낮아지고 있어 사무실 임대 확장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