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음식배달 운영기업 도어대시(DASH)에 대해 매수적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BTIG의 제이크 풀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실행력과 꾸준한 실적 가이던스 상승 추세 등을 고려할 때 예의주시할 때”라고 언급했다.
그는 도어대시를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하는 이유에 대해 먼저 단기 및 장기적으로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올 하반기 EBIT(이자비용 및 세금 전 이익)와 순이익이 플러스를 기록할 가능성 등을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풀러 연구원은 “온라인여행 예약 서비스나 디지털 데이팅 서비스 부문과 비교해 음식 배달 서비스 사업군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BTIG가 제시한 도어대시에 대한 목표주가는 155달러로 전일종가(132.48달러) 대비 17%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도어대시 주가는 전일보다 3.74% 오른 137.43달러에서 출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