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엔비디아 조정, 과속 방지턱 역할”

  • 등록 2024-06-24 오후 10:40:48

    수정 2024-06-24 오후 10:40:4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거래를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8.79포인트(0.15%) 상승해 3만9209.12선에서 거래 중이다. 반면, S&P500은 2.15포인트(0.04%) 하락해 5462.2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89포인트(0.19%) 하락해 1만7654.65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엔비디아는 개장 후 2% 하락해 전 거래일에 4% 하락하는데 이어 추가 조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CNBC는 차트 분석가들이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한 후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 패턴을 형성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노던 트러스트 매니지먼트의 CIO인 케이티 닉슨은 “극단적인 엔비디아의 가격 상승은 앞으로 약간의 과속 방지턱을 만들 수 있다. 이는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아니라 주가가 얼마나 많이, 또 얼마나 빠르게 움직였는지의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에는 페덱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나이키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